전남 서예 100인 초대전.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25일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전남 서예 100인 초대전’을 개최했다. 전남을 대표하는 서예가 100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역 서예문화의 깊이와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오픈식에는 전시 준비에 큰 역할을 한 죽전 송홍범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남서예협회, 전남미술협회, 전남서가협회, 전남서도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송홍범 운영위원장의 거필 휘호 퍼포먼스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으며, ‘나도 서예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서예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송하철 총장은 “이번 전시는 전남을 대표하는 서예가 분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전남 서예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서예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식에서는 전남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공로상·중견작가상·청년작가상이 수여됐다. 공로상은 해강 김용산, 호산 김종표, 여송 김철권, 덕인 송기원, 중장 신수일, 덕경 우병인이 받았고 중견작가상은 우석 류성수, 청인 서거라, 시산 이장욱, 심시헌 임현택이 수상했다. 청년작가상은 류하 노영민과 하유 최민숙이 선정됐다.
국립목포대는 2023년 9월부터 ‘문화예술 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 왔다. 이번 초대전은 대학과 지역 예술단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헌종 박물관장은 ”향후에도 우리 대학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남 서예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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