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SM Jazz Trio 초청 특강·공연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1-26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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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가 13일 SM Classics 소속 SM Jazz Trio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13일 SM Classics 소속 SM Jazz Trio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공연을 진행했다. 음악 전공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울예대가 추진 중인 창작·산업 연계형 음악 프로젝트 ‘아프로 뮤직플러스(A-Pro Music Plus)’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Break the Scor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교류는, 학교가 조성 중인 창작–제작–유통을 연결하는 실습형 음악 생태계를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SM Jazz Trio는 자작곡과 클래식 레퍼토리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재즈와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과정, 연주 경험, 음악적 접근 방식 등 실제 현업에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음악적 방향성 △음악 산업 경험 △레코딩·공연 준비 과정 등 보다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전문 연주자의 실제 작업 방식과 시장 흐름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예대가 운영 중인 ‘아프로 뮤직플러스’의 핵심 방향을 실습적으로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아프로 뮤직플러스는 학생들의 자작곡과 음악 콘텐츠가 실제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음반 제작, 유통, 저작권 관리, 영상 콘텐츠 제작, 쇼케이스 지원 등 산업 기반을 연계하는 서울예대 대표 음악 IP 개발 프로그램이다.

특강을 기획한 산학협력단은 “아프로 뮤직플러스가 단순한 공연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산업 현장과 연결해보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SM Classics와의 협업은 그 가능성을 확장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SM Classics 측도 “차세대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는 음악 생태계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예대와의 지속적 협업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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