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학술 콘텐츠 플랫폼 DBpia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가 ‘제2회 아카루트 융복합 연구 모임 지원 사업’을 공식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문 간 융합과 신진 연구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공이 다른 연구자들이 자율적으로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를 포함한 다학제 간 협업을 장려해 학문 간 장벽을 허무는 시도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제2회 사업에서는 총 6개의 연구 그룹을 선발해 각 200만 원의 모임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3~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연구 그룹으로, 서로 다른 전공이 포함되어야 하며, 반드시 인문·사회계열 전공자가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그룹은 6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연구자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에도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진행된 제1회 사업은 총 194개 그룹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중 최종 6개 그룹이 선발됐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8점, 추천 의향은 4.9점(5점 만점)을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그룹들은 연구 성과를 활동 보고서와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공유한 바 있다.
제2회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아카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융복합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단이 주제의 적절성과 계획의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2025년 8월 18일 오후 5시에 아카루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적으로도 SMS 및 이메일을 통해 통지될 예정이다.
누리미디어 관계자는 “연구자들의 창의적 협업을 위한 융복합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DBpia는 앞으로도 학술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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