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한국 첫 도핑방지 강의 개설한다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6-03 1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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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업무협약

장영수 총장(가운데)과 위톨드 방카 WADA 회장(오른쪽),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경대학교가 한국 최초로 도핑 방지 강의를 개설한다.


부경대는 2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캐나다 셔브룩대학교 도핑방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부산에서 열리는 2025 WADA 총회를 앞두고 도핑 방지 관련 학문의 저변확대와 도핑방지 연구센터 건립, 국제 스포츠행정가 양성 등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첫 도핑방지 강의를 내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KADA의 도핑방지 표준교재 등 협조를 받아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에 개설된다.

12주 차에 걸친 이 강의는 도핑의 역사를 비롯해 세계 도핑 방지규약, 도핑검사 프로그램 운영, 금지약물, 위반 사례, 교육 등 도핑방지 분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룬다.

부경대생들은 WADA 인증 도핑방지 석사학위 과정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셔브룩대의 학위과정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됐다.

부경대 해양스포츠전공 김대희 교수는 “부경대의 스포츠, 의공학,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강점을 도핑방지 분야와 접목해 유전자 도핑, AI 활용 도핑방지 프로그램 개발, 법제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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