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3회 전국 고교생 모의국회 개최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8-02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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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할 리더십의 싹을 틔우는 계기 마련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대한민국청소년의회와 대한민국사이버국회가 공동주최하고 KMP(Korea Model Parliament)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 고교생 모의국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인하대 5호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 고교생 모의국회는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국회 상임위원회처럼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기본적인 의사규칙에 따라 국·내외의 현안에 대해 토론과 협상을 진행하고 결의문 도출을 통해 국가적 해결방안을 강구해보는 회의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국민의 대표가 되어 정책을 입안하고 실제로 논의함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양성하고 비교적 부족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됐다.

모의국회의 진행 방법은 실제 국회와 동일하다. 참가자들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남북평화통일특별위원회, 역사문화특별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등 위원회별 주제에 맞게 현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직접 결의안을 작성한 후 표결을 통해 회의에 상정한 뒤 투표로 결정한다.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박세라(17·성남외고 2년) 양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에서 모의국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의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국회를 기획한 정호선 대한민국사이버국회의장은 “이번에는 여학생이 전체의 3/4을 차지할 만큼 여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진 것이 인상적”이라며, “남북통일에 대비한 헌법 개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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