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11일 미국 출신의 로버트 데이비드 그랏찬(Robert David Grotjohn, 56) 교수를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10명의 외국인 전임교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랏찬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대학 졸업 후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위텐버그 대학과 마리볼드윈 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지냈다. 이에 그랏찬 교수는 9월부터 전남대학교에서 영미 문화 및 영미시, 영어회화작문, 미국사회와 대중문화 등의 과목을 담당하게 된다.
영어영문학과 측은 “객원교수가 아닌 전임교원이 교과목을 담당하면 훨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임용이 학과 발전에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 출신의 한국인과 결혼한 그랏찬 교수는 1981년부터 1984년까지 전남대학교 객원교원으로 활동하는 등 일찍부터 한국과 친근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북대에서 교환교수로 머물기도 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