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 도입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15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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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원서 접수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오는 19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2차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자격고사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 전형을 도입했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2차 모집에서 수능 우수자를 우선선발 대상으로 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100% 반영하는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형은 각 모집단위별로 설정한 우선선발 수능점수 기준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 석차 순으로 우선 선발하는 것으로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4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우수자 우선선발을 실시한 후 잔여인원이 있는 모집단위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 석차 순으로 잔여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우선선발 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올해 수능 시험 4개 영역 중 백분위 96점 이상인 영역 1개와 89점 이상인 영역 2개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계열과 특성화학부, 자율전공학부(자연계)는 96점 이상 1개와 89점 이상 1개 이상이어야 한다.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영역을 포함해 백분위 96점 이상 1개와 89점 이상 1개 이상이어야 하며, 수의예과는 백분위 96점 이상 2개와 89점 이상 1개 이상이어야 한다.

김진기 건국대 입학처장은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은 학생부 성적에 의하여 학생을 선발하지만 수능점수가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 성적이 저조하다고 할지라도 수능우수자 우선선발을 목표로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 말했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올해 수능 시험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백분위 86점 이상(일어교육과는 언어영역을 포함한 2개영역 이상 백분위 86점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76점 이상(수학교육과는 수리'가'영역을 포함한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89점 이상)이다. 다만 수의예과는 수능 2개 영역 이상 백ㄱ분위 94점 이상이며, 특성화학부는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86점 이상이어야 한다.

충주캠퍼스는 수시2차 모집에서 학생부우수전형(450명), 디자인조형실기전형(56명)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5명)으로 총 511명을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생부우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영역 중 2개영역이상 각 4등급(간호학과:3등급)이내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 한다.

디자인조형실기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4개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각 5등급 이내 이고 디자인조형실기전형은 실기고사 성적을 100%반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은 학교생활기록부(50%)와 면접고사(50%)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건국대 수시2차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수시1차 모집 지원자도 수시2차 모집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수시1차와 수시2차에 모두 합격한 경우 수시2차 합격을 우선순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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