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총장 임덕호)가 화중지역과 중국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전초기지를 확보, 중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우한시 화중사범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 내에서 '한양대 우한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기정 한양대 국제협력처장은 "한양대 우한센터 설립을 계기로 양 교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면서 "나아가 양 교가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중사범대학 이향농 부총장은 "한양대 우한센터가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한이공대학 장완석 교수(디자인 학과)는 향후 우한시에 파견된 학생들에게 해당지역의 경제상황과 기업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중국 호북성의 성도(省都)인 우한시는 '중국의 배꼽'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이른다. 화중사범대학은 우한시 우창지역에 위치한 중국의 명문 대학으로 2006년 한양대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학생교류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 1월 화중사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된 센터 건립 사업은 양교의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앞으로 한양대 우한센터는 호북성을 중심으로 한 화중지역과 중국 내륙지역 대학교류에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기존 중국 동부, 동북부에 한정돼 있던 유학생 유치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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