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들, 등록금 인하 줄줄이 굴복(?)"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02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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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명목등록금 2.3% 인하 결정…실질등록금 인하는 6%

등록금 인하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연세대(총장 정갑영)가 결국 등록금 인하에 동참했다. 이는 등록금 인하에 대한 학교 안팎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고려대와 서강대 등에 이어 연세대도 등록금 인하 대열에 합류하면서 아직 등록금 인하를 결정하지 못한 주요 대학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연세대는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명목등록금을 2.3% 인하하고 장학금을 추가 확충, 총 6%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연세대는 가계곤란 장학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학기당 생활비 60만 원을, 차상위계층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2분위~3분위 학생에게는 반액 장학금을, 4분위~7분위 학생에게는 캠퍼스 별로 반액 또는 1/3액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의 경우 장학금 수혜조건이 기존 평점 2.5이상에서 1.75이상으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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