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한양대, "국내 최고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로 세계 일류 도약"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26 15: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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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명문사학, 한양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한양대가 2013학년도 입시 시즌과 함께 우수 인재 선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 <대학저널>은 10월호에서 ‘한양대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를 통해 한양대를 집중 살펴봤다.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선택, 한양대다.



하나. 한양대는 역사가 짧다?
그렇지 않다. 1939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으로 한국인에 대한 고등기술교육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던 암흑기가 있었다. 당시 25세 청년 김연준은 우리 조상들이 천시해온 ‘쟁이’를 양성하는 기술교육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길이라 믿고 학원을 설립했다. 바로 한양대였다.
가장 어두울 때 희망을 봤던 그의 의지와 선택이 70여 년 역사를 따라 대한민국의 근대화·산업화의 초석을 놓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혹자는 ‘한양대가 없었다면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있을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한양대의 뿌리는 역경을 이겨내는 민족의 힘이었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서 한양대는 변함없이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둘, 한양대는 동문 결집력이 약하다?


틀린 말이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끝이 아니고 입학하는 순간부터 대학은 평생을 함께한다. 따라서 한양대는 7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동문의 힘으로 나타난다. 산업계, 학계, 정계 등 사회 모든 분야에 골고루 자리를 잡고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양대 동문의 힘은 막강하다. 특히 졸업 이후 전문가로서 다시 재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에서부터, 동문 기업인들이 기업가센터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직접 동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문스타트업아카데미까지 한양대의 25만 동문 네트워크는 지금도 강력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문의 힘이 다시 대학으로 돌아오는 순환의 힘과 공존의 법칙은 한양대에서부터 시작된다.


셋, 한양대는 공대중심 대학이다?


오해다. 하나를 잘하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일지 모르지만 모든 것을 고루 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진화해온 대학이 종합대학으로서 위상과 인프라를 갖추고 이공계와 인문계는 물론 의학·체육·음악·무용 등 50여 개 학과가 공존·소통함으로써 진정한 융·복합 학문을 만들어 내는 대학은 국내에 몇 되지 않는다. 기술과 예술이, 문학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에 한양대가 있다. 작곡가였던 설립자가 공대를 세운 것에서부터 각종 특성화학과를 먼저 만들었던 한양대야말로 진정한 융·복합 대학의 원조가 아닐까?


넷, 한양대는 건학이념이 ‘사랑의 실천’이다?
정답이다. 한양대는 실용학문 추구로 설립됐지만 건학이념은 ‘사랑의 실천’이다. 살아있는 학문의 진정한 가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은 비단 한양대 설립자만의 의지는 아니었다. 한양대는 1994년 국내 최초로 대학 사회봉사단을 만들었으며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사회봉사를 학점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이제는 졸업 이후에도 배웠던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국내 최초 동문사회봉사단인 ‘함께한대’를 조직했다. 이를 통해 한양대는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늘날 모든 대학이 추구해야 할 봉사의 롤 모델이 한양대다.


다섯, 한양대는 지하철역에서 멀다?


그렇지 않다. 예로부터 나라에서 말을 관리하던 마조단터가 있는 곳에 세워진 한양대는 그 상징성만큼이나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펼쳐진 캠퍼스는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상의 대학 중에서는 지하철과 대학의 거리가 가장 가깝다. 지하철 계단을 오르자마자 펼쳐진 대학 본관 앞 광장은 이채롭기까지 하다. 여기에 바로 옆 왕십리역에는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고 있어 거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의 ERICA캠퍼스 또한 산학협력이 가장 용이한 지역 이점이 고스란히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여섯, 한양대는 기업에게 인기가 없다?
틀린 말이다. 매년 다양한 국내외 대학평가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학 울타리를 벗어나 현장의 인재를 평가하는 기준은 조금 다르다. 지난 5월 23일자 모 일간지 사설에는 ‘이것이 기업이 원하는 대학이다’라는 제목으로 ‘대학 교육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살아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명제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2008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한양대가 독보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2008년에 건설, 금융, 자동차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한양대는 △2009년 석유화학 1위, 화장품 2위, 제약 2위 △2010년 정보통신 1위, 전자반도체 4위, 컴퓨터 우수 △2011년 금속철강 1위, 신소재 1위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한양대가 삼성, 현대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체와 꾸준히 연구·교육을 이끌어온 산학협력의 리더라는 사실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런 성과다. 대학 기술이전 수입 1위(2010년) 역시 한양대의 현주소다.


또한 지금은 리더십이 화두다. 리더십은 훌륭한 인재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며 사회가 원하는 네트워크의 필수요소다. 한양대는 오랫동안 리더십에 주목해왔다. 결과는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공계 CEO 배출에서 한양대는 단연 최고다. 코스닥 상장사 CEO 출신 대학에서는 부동의 3위를 기록하며 ‘SKY’가 아니라 ‘SYH’라는 말도 나왔다. 4대그룹 임원 배출 3위, 1000대 상장기업 CEO 배출 4위, 고위법관 출신 학교 3위, 정부 주요기관 차관급 인사 출신 대학 4위도 한양대의 자부심이다. 스포츠 분야 최고 학맥을 갖춘 대학으로는 세 번째로 평가받고 있고 2011년 삼성그룹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한양대 출신이 가장 많았다. 기업에서 한양대 출신을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곱, 한양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 선도하는 대학’이다?


정답이다. 한양대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핵심 교육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가장 기본적인 인재 양성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학부교육선진화사업(ACE)’에 선정됐다. 또한 이공계 중심의 산학협력사업을 대학 전체로 확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도 선정됐다. 총 지원 금액만 350억 원 수준. 이처럼 교육, 연구, 산학협력을 아우르는 강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양대는 세계적인 일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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