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김천영 이사장 선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22 1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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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술 명문 대학,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 것”

한국승강기대(총장 박영규)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김천영(55) 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대학은 전임 이강두 이사장 퇴임 후 대학정상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후임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로 이사장 대행 체제 속에서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70억 상당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대학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상화 절차에 참여해 정상화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신임 이사장 선출로 ‘범군민회의’ 등을 주축으로 2년 여를 끌어온 한국승강기대의 정상화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건축 계통 공무원 출신이면서 (주)경보 등 6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건축 산업에 부속되는 승강기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인제대 등에서 수년간 강의를 맡는 등 교육 경험이 풍부해 한국승강기대의 이사장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 이사장은 선임 수락 인사를 통해 “한국승강기대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대학 가운데 하나지만 승강기 분야에 집중한 결과 올해 전국 146개 전문대학 가운데 2위의 취업률을 달성한 비전 있는 대학”이라며 “앞으로 한국승강기대를 작지만 강한 기술 명문대학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에서 유일한 승강기 특성화 대학이 아직까지는 우물 안에 머물러 있지만 이 대학을 글로벌 대학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가 운영하는 영어학습관을 통해 글로벌 대학 지향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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