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 선비사관학교(원장 김덕환)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예절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DYU선비인증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DYU선비인증프로그램은 학점(2학점) 취득이 가능한 정규교과목 ‘인성과 예절’을 통해 입교생 전원이 수강할 수 있으며 명상수련, 독서토론, 국궁, 서예, 다도 등의 활동이 자율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선비사관학교는 기존 생활관과는 다른 별도의 생활수칙이 적용된다.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인터넷 사용이 제한(건물 인터넷 망 차단)되며 흡연자 대상 금연 클리닉 실시(자율), 다이어트 프로그램 실시(자율) 등이 진행된다.
김덕환 원장은 “갈수록 삭막해져만 가는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재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선비사관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선비사관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 학부(과) 수업 전인 아침시간과 방과 후에 진행된다”며 “교과목을 이수할 경우 학점뿐만 아니라 예절지도사 2급,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사관학교는 한 학기제 운영을 원칙으로 입사기간동안 정규‧자율프로그램 이수, 생활수칙 준수 여부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배부한다. 모든 과정이 끝난 뒤 우수학생에 한해 장학금 지급, 해외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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