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육학과와 교육인재개발연구소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30분 교내 인문관 122호에서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한인순 교수(교육학과)를 초청해 '‘교육학과 국제화, 다문화, 교수-학생과의 관계 : 어떻게 연결되는가?’ 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등 국제화 현상과 관련해 사회통합과 국제이해 측면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학생 수 및 전체 학생 대비 비율은 2010년 3만 1788명(0.44%), 2011년 3만 8678명 (0.55%), 2012년 4만 6954명 (0.70%), 2013년 약 5만명 (0.88%)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2014년엔 약 5만 5000명(1.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 및 교육기관에서 다문화 및 국제화에 대한 준비와 성숙도는 급증하는 사회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12년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사회차별을 경험한 다문화가족 비율이 2009년 36.4%에서 지난해 41.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다문화 및 국제화 경험의 발달 및 교육 모델로 Milton J. Bennett(1986, 2004)의 문화감수성 발달 모델(Developmental Model of Intercultural Sensitivity)을 소개하고 이 모델의 이해와 실제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다문화 및 국제화에 가장 일차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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