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수들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시국선언'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9-12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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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학계, 시민사회 단체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강대학교 교수 28명이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했다.


이들은 12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국가 기관에 의한 대선 개입으로 위태로운 지경을 맞고 있다"며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과 경찰의 부정적 선거개입의 실상을 밝히고 국정원 개혁과 선거개입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을 실시할 것" 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초석이 돼야 할 공정선거가 훼손되고, 그것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림에도 국정원 등 관련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다른 사안으로 덮으려 하고 있다"며 "이는 민의를 거스르는 무책임한 행태다.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들은 민주주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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