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총장 이정구)가 가을을 맞은 수목원에서 인문학 예술축제를 마련한다.
성공회대는 구로구·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주최하고 구로문화재단·푸른수목원과 함께 주관하는 인문학 콘서트와 친환경 예술이 어우러진 ‘더불어 숲’ 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성공회대와 서울푸른수목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공회대의 인문학과 새로 조성된 서울푸른수목원의 자연을 연계한 인문학 예술축제로, 인문학콘서트를 비롯해 시민참여 친환경 예술작품 만들기, 작은 음악회 및 작은 영화 상영회, 중고문화장터 및 친환경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풀밭 인문학콘서트는 신영복&더 숲트리오·김찬호·하종강·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와 정윤수 문화평론가, 김응교 시인, 유영초 숲해설가 등 유명 강연자가 총출동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사이 마음읽기와 힐링’ 프로그램이 서강대 김미라 교수팀 진행으로 열린다.
시민참여 친환경 예술작품 만들기는 작가들의 진행 하에 ‘재활용 페트병 샹들리에’, ‘페트병과 폐목재를 이용한 대형 조형물’, ‘LED 전구와 페트병 조명을 활용한 빛의 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목원 곳곳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수목원 야외상영장에서는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가족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호 더불어 숲 축제기획단장(성공회대 교수)은 “2013 더불어 숲 축제는 숲과 인간, 그리고 생태적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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