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개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2-22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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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역민들과 함께 2013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4년의 희망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3 전남대학교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남대가 그동안 대학 발전을 성원하며 힘을 보태준 광주‧전남 시‧도민과 대학 구성원, 동문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흥겨운 국악과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한 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남대 교수들이 주축이 돼 제자‧동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1부는 우리가락의 장중하고 힘찬 정악합주 ‘수제천’으로 시작하며,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성심온 교수 외 31명의 ‘가야금산조를 위한 3중주’, 국악합창 ‘신뱃노래’, 사물놀이 ‘판굿’이 이어진다.

2부는 피아니스트 신수경 교수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1악장(Concerto in a minor, Op. 16)’, 소프라노 강숙자 교수의 ‘내맘의 강물’과 ‘나를 잊지 말아다오(Non ti Scordar di me)’ 공연에 이어 황성규 교수의 지휘로 전남대 관한악단과 합창단의 ‘환희의 송가(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4악장)‘가 무대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지병문 총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를 아우르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참석자 모두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위안하며, 다가오는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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