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안이 이달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의 사립대학들도 이와 관련 발 빠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계명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모집단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학구조개혁을 앞두고 먼저 이 부분을 전면 조정키로 했다. 이필환 계명대 교무처장은 “4~5개의 단과대학과 10여 개의 학과를 폐과시킬 예정이며 관련 대학과 학과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학교의 뜻에 따르기로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기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안이 발표된 이후가 될 것이며 특성화 발전전략안에 따라 재조정 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대구대는 적극적인 특성화전략을 통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대 관계자는 “대구대의 기존 특성화부분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추가로 기존 학과 가운데 특성화시킬 수 있는 학과를 모집해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남대는 대학구조개혁 관련 연구위원회를 만들어 대책마련을 구상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 대학은 그동안 자체적인 구조조정의 지표나 규정안이 없었던 터라 최근 연구위원들과 함께 통폐합 지표 활용방안을 어렵사리 도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손광락 영남대 교무처장은 “하지만 이 활용방안은 내부적으로 공표되지 않았고, 규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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