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총장 이재훈)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산업부와 고용부가 지원하는 LED융합기술 분야 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기술대는 올해부터 6년간 약 3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대기업, 사업주 단체,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훈련시설을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현장인력을 양성,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LED산업은 관련 업계 추산 국내 시장 규모가 2015년엔 15조 7천억 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전력소비의 19%를 차지하는 조명이 에너지 절감효과와 환경 친화적인 LED로 옮겨오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유망업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가 위치한 시흥·안산스마트허브는 국내 LED 응용기업의 70%가 밀집돼 있어 LED융합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6월 초부터 국내 LED산업의 취약 분야인 소자공정 및 융합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삼성, LG, 서울반도체, 루멘스, 우리조명, 일진LED 등 대·중소기업을 망라한 130여 개 LED 응용기업들을 대상으로 6개 과정의 전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옥현(나노-광공학과 교수) LED기술센터장은 “국가전략산업의 중점 분야인 LED 전문인력 양성 임무를 한국산업기술대가 맡아 수행하게 된 것은 그동안 축적한 LED 분야 R&D 인프라와 뛰어난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LED융합기술을 국가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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