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의 소중함 가슴에 새겨요"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03 17:15:57
  • -
  • +
  • 인쇄
경북도립대 IT특약계열 군사학과, 다부동 전적기념비 찾아 헌화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 IT특약계열 군사학과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 기념비를 찾았다.


이번 기념비 방문은 장차 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부사관이 되는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확고한 국가관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군사학과 교수와 학생 45명은 헌화를 하고 묵념을 올린 뒤 기념관 견학을 통해 당시 치열했던 다부동 전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이후에는 기념비 일대에서 환경 정화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6.25전쟁 중 다부동 전투는 1950년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육군 1사단ㆍ미군 27연대가 낙동강을 넘은 북한군과 맞서 싸운 전투로서 50여 일 동안의 치열한 격전 끝에 아군 1만여 명을 포함, 2만700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진호 씨(1학년)는 "6·25전쟁 당시 격전의 현장을 직접 와서 보게 되니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