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캠퍼스 방범 '이상 無'"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13 17:31:12
  • -
  • +
  • 인쇄
13일 통합상황실 개소식과 방법시스템 시연회 개최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는 등 캠퍼스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건국대는 13일 효율적인 안전 대처를 위해 기존 새천년관 지하에 위치했던 통합상황실을 건국문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입통제, 비상버튼, 화상감지, 영상지능감지 등의 기능을 시연하는 방범안전시스템 시연회도 마련됐다. 통합상황실에서는 교내에 설치된 1000대의 CCTV와 비상벨, 출입문 등 학교 전체 방범안전시스템을 총괄한다.


2009년부터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추진한 건국대는 캠퍼스 내 도로와 인적이 드문 길목, 주요 건물 등에 설치된 8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약 1000대로 추가 설치했으며 기존 망과 별도 망으로 광케이블을 구축해 학교 전산망 부담을 없앴다.


또한 시설보안을 위해 교내 모든 건물 주출입구에 지문인식 영상인터폰 방식의 방범 시스템을 설치했다. 출입문을 통제하는 시간에는 영상인터폰을 통해 통합상황실과 연결해 화상통화를 하고 통합상황실에서 신분 확인 후 출입문을 개방하도록 했다.


여성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통합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보안 취약 구역 12곳에 설치됐던 단순 비상벨을 LED 투광등과 CCTV가 포함된 비상벨로 업그레이드하고 20곳으로 추가했다. 업그레이드된 비상벨을 누르면 LED 투광등이 켜지며 통합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비상벨 주위를 확인하고 위험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했다.


캠퍼스 내 호수 주변에는 지능형 영상감지가 가능한 CCTV를 설치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봉수 총무처장은 이날 시연 자리에서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내 아들과 딸이 생활하는 캠퍼스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