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AIST와 중국 칭화대, 일본 게이오대 MBA 학생들이 각국 주요 산업에 대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CKJ(China-Korea-Japan) 글로벌 경영전략 필드트립’이 오는 5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
필드트립은 한∙중∙일 3개국의 산업과 문화에 대해 이해도를 갖춘 동북아 경영리더를 배출하기 해 KAIST와 칭화대, 게이오대 MBA가 공동 개설한 커리큘럼이다.
KAIST와 칭화대, 게이오대 MBA 교수들은 2008년부터 3개국 경영지식을 교류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CKJ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교수진 교류에 이어 학생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12년부터 ‘CKJ 글로벌 경영전략 필드트립’을 시행하고 있다.
2012년 일본의 식품산업, 2013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이어 올해는 ‘중국의 혁신기업’을 주제로, 중국 칭화대가 KAIST와 게이오대 교수 및 학생들을 초청했다.
2013년 포브스가 선정한 100대 혁신기업에서 중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비롯해 6개 기업의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의 혁신 기업들은 과감한 투자와 성과, 경영방식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3개국 경영대학 학생 36명은 ‘바이두’ 외에도 △중국 최대 특송업체 차이나 포스털 익스프레스 앤 로지스틱스 △ 중국 공항 도시 개발 공사ACL(Airport City Development Co, Ltd) △온라인쇼핑몰 징동(Jingdong) △온라인 여행사 취날(Qunar), △칭화대 연구센터인, 창조적 혁신과 기업가 정신 교육 플랫폼(Tsinghua X-lab) 등을 방문해 각 기업이 당면한 이슈를 분석하고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글로벌 경영전략 필드트립을 이끌고 있는 KAIST 경영대학 박성주 교수는 “3개국 공동 커리큘럼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한 학생들이 향후 기업의 핵심 인재가 된다면 동북아 경제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간 연구 및 학생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인 간 네트워크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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