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개원 '차이나 프로젝트' 박차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7-15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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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중국학 특성화 사업 '차이나 프로젝트'의 초석이 될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선다.


인천대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중국학술원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에는 최성을 총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승주 전 외무장관 등 1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인천의 핵심거점 대학인 인천대를 중국 관련 연구와 교육, 교류와 소통의 국제적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키고, 종합적인 중국연구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 핵심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성을 총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중국학술원은 인천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차이나 프로젝트’ 특성화 사업의 초석이자 중심축”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중국학술원이 중국학을 축으로 한 글로벌 융합 연구 및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인천대가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미 예일대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주중 한국대사를 지낸 정종욱 초대 중국학술원장은 “인천대는 중국 연구를 선도하는 동북아 최고 교육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학술원을 설립했다”며 “중국학술원은 중국 관련 정보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동자산 4조 달러에 달하는 화상(華商) 네트워크의 한반도 중심이 인천이라는 지리적 특장을 살려 화교 연구 및 환(環)황해 협력 구상 실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국내 중국연구소장 초청 좌담회’도 마련된다. 좌담회에는 국내 주요대학의 중국 관련 연구소 소장들이 참석, ‘한국의 중국 연구소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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