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개교 60주년(환력)을 맞은 계명대는 학교법인 이사회 차원에서 계명대 부속 동산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濟衆院)’의 개원연도 1899년을 전체 대학교의 설립연도로 확정하고 이날 공식적으로 설립 115주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순모 이사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학교 및 지역의 주요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2016년 완공예정인 새 동산의료원이 성서캠퍼스에 자리 잡아 병원과 학교의 역사가 성서캠퍼스 한 곳에서 구현됨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개척과 봉사, 창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와 동산의료원은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개척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설립한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뜻 깊은 환력을 맞아 새로운 시발점이라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학교법인 차원에서 연혁을 정리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그 분들의 순수한 정신들을 실천하고 계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학교의 교목(은행나무), 교화(이팝나무 꽃), 교석(청금석, 라피스 라줄리 / LAPIS LAZULI)을 정해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제중원은 의료선교사 존슨(Dr. Woodbridge Odlin Johnson, 1869-1951, 장인차) 박사가 1899년 대구 선교 기지 내에 설립한 대구 최초의 근대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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