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초대석’(책임교수 나희덕)은 저명한 문화예술계의 학자, 예술가, 비평가, 활동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교육의 장이다.
이번 학기에는 ‘서양 고전 새롭게 읽기’라는 주제로 서양의 대표적인 고전을 읽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고전에 관한 깊이 있는 독서와 이해를 하도록 짜여졌다. 전공과 관계없이 서양 고전을 능동적으로 읽고 싶은 학생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일반인도 들을 수 있다. 강좌는 격주 화요일 오후 4시~6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9월 16일 강좌에 이어 9월 30일에는 고병권 인문학자가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기’를 강의한다. 한국의 니체 연구자 중 인문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로 꼽히는 고병권 씨는 도덕은 약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달래주는 생존 전략이며 선한 것이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약한 것이 패배하는 것이라는 파격적 주장을 펼친 철학자 니체의 사상을 소개한다.
그는 서울대에서 서유럽에서 근대 화폐구성체의 형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화폐, 마법의 사중주’, ‘언더그라운드 니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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