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돈 아주대 교수, ‘2015 청산상 수상자’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5-11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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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 분야 연구 우수 과학자에 수여

최상돈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 교수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수여하는 ‘2015 청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학회는 매년 분자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가진 국내외 과학자 가운데 학회 공식 학술지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인을 선정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최 교수는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의 제어 경로에 대해 다수의 훌륭한 논문을 발표해 TLR 신호의 활성화 및 규제 방법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공식 학술지인 EMM(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의 인용도가 높다는 점도 반영됐다.


TLR은 미생물을 비롯한 각종 해로운 물질이 몸에 침입하는 경우 면역 활성 및 염증분자 유도를 통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선천면역 반응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TLR 신호에 장애가 생기면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자가면역 질환 및 염증성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한편 2015 청산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청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2016년 1월 개최되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기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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