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김상열 교수, 연극 신작 발표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5-12 18:34:31
  • -
  • +
  • 인쇄
‘아파트 놀이터에서 생긴 일’로 공동체 사회 대한 연민 그려내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방송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인 김상열 교수가 2년 만에 연극 “아파트 놀이터에서 생긴 일”이라는 신작을 발표했다.


2013년 “옛사랑”을 무대에 올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선사했던 김상열 교수는 이번에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생긴 일”이라는 작품을 통해 점차 사라져 가는 공동체 사회에 대한 연민을 그려내고 있다.


2009년에 “소풍가다 잠들다”로 전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 교수는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다양한 연극적 실험으로 담아내어 대전 연극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상열 교수는 “이번 작품은 파격적인 소재나 연극적인 실험을 자제하고 섬세한 대사에 초점을 맞춰 연출했다”며 “개인이나 가족에 매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파트 놀이터처럼 공동체의 삶을 공유하는 공간의 의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고 싶었다”고 연출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연극 “아파트놀이터에서 생긴 일”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흥동 핫도그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