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병주 박사,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학술상 수상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5-12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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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수컷 정액 속 단백질 유산 방지 역할 밝혀

전북대 김병주 박사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창의연구단 김병주 박사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심포지움에서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인스코리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면역학 연구 분야 중 수지상세포에 관련한 기초 및 응용 연구논문을 발표한 국내 연구자 중 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올린 연구자를 매년 1명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박사는 2월 김우현 교수와 함께 미국 학술원지(PNAS)에 ‘Seminal CD38 is a pivotal regulator for fetomaternal tolerance’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돼 자궁에 착상되는 단계에서부터 포유류 수컷의 정액 속에 있는 단백질인 ‘CD38’이 암컷의 면역체계가 태아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태아 유산과 남성 불임 치료에 큰 개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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