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류근 교수팀, 美 보그워너社와 연구협약 체결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10 09: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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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低비용·無급유 차량용 터보차저 상용화기술의 산업적 가치 인정한 쾌거

▲류근 교수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ERICA캠퍼스 기계공학과 류근 교수팀이 지난달 28일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미국의 보그워너 터보 시스템즈(BorgWarner Turbo Systems: 이하 보그워너社)와 무(無)급유 차량용 터보차저(Oil-Free Automotive Turbocharger)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이뤄진 것으로 향후 2016년까지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류 교수팀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보그워너사로부터 18만 달러(약 2억 158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으며, 2016년까지 9만 달러(약 1억 79만 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류 교수팀은 윤활유인 엔진오일의 공급 없이 회전축을 지지할 수 있는 ‘공기포일 베어링(Air Foil Bearing)’을 적용한 친환경·저(低)비용 터보차저의 상용화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류 교수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터보차저 기업과 함께 무(無)급유 터보차저의 상용화 및 양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한 연구자다. 이번 연구과제로 2개의 국제특허를 단독발명자로 출원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터보기계 학술대회인 미국기계학회(ASME) 주관의 ASME 터보 엑스포(ASME Turbo Expo)에서 그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그 결과는 미국기계학회 가스터빈 및 동력 공학 저널(ASME Journal of Engineerings for Gas Turbines and Power)에 수록됐다.


또한 보그워너社는 미국·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12개국에 연구 및 생산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900만 개 이상의 터보차저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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