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8-24 1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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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L대학원 졸업생 포함해, 방송인 서경석씨 총장특별상 수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이 22일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8명, 석사 13명 등 총 401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김혜련씨(일본어학부, 1949년생), 최연소 졸업생은 김여은씨(한국어학부, 1994년생)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한국어학부를 졸업하는 방송인 서경석씨가 총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경석씨는 2014년 사이버외대에 편입해 1년 반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했다. 서 씨는 바쁜 일정에도 수강한 모든 과목을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이수하고 과목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서씨는 2013년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 태국, 터키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훈장 역할을 하면서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에 보람과 재미를 느껴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 진학했다.


그는 “방송스케줄 등으로 인해 새벽에 3과목씩 몰아서 들어야 했지만 모든 과목을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해냈다는 점을 스스로도 칭찬하고 싶다”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살아있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외대 한국어학부를 졸업했으니 외국인들에게 한글과 우리 문화를 더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사이버외대 조장연 부총장은 “목표는 높고 크게 세우고 노력은 세심하고 세밀하게 해야 한다”며 “스스로, 내 안의 ‘속사람’에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나만의 성공이 아닌, 주변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졸업생들과 교수들은 포옹하고 악수를 나누며 졸업의 감동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함께 했다. 식후에는 학생과 학생 가족, 교수들이 모여 사이버한국외대에서 마련한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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