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사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익대와 연세대도 많은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꼽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의 2014년 결산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사립대들이 보유한 적립금은 총 8조 1872억 원에 달했다. 2013년의 경우 157개교에서 총 8조 1887억 원을 보유했다.
적립금 유형별로는 건축적립금이 3조 7324억 원으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기타적립금이 2조 2325억 원이었다.

즉 정 의원에 따르면 사립대들은 당초 1조 3618억 원을 사용하고 6822억 원을 적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립대들은 적립금을 계획보다 적은 1조 1242억 원만 사용하고 계획보다 많은 1조 2148억 원을 적립했다.


이어 정 의원은 "더불어 적립금 증가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립대들이 막대한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며 "교육부가 적립금 운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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