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수용률, 지방 > 수도권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0-30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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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숙사 수용률은 소폭 증가···건물 안전관리 A등급 44.1%

전국 4년제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지방 소재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이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대학의 44.1%만이 실험·실습실 등 건물 안전관리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는 30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주요정보 15개 항목(안전관리 현황, 교지·교사확보 현황, 기숙사 수용 현황, 2학기 강좌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현황, 법정부담금, 학교특성화 현황, 학생 규모별 강좌수, 대학 강의공개 실적, 장서 보유 및 도서관 예산 현황 등)과 관련해 전국 4년제 대학 176개교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기숙사 수용률(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의 경우 19.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0.9%p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기숙사 수용률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즉 지방 소재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이 22.3%로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 14.6%보다 높았다. 또한 사립대(18.2%)보다 국공립대(22.4%)의 기숙사 수용률이 높았다.


올해부터 공시된 대학의 실험·실습실 및 시설 안전관리 현황의 경우 A등급 44.1%, B등급 40.7%, C등급 8.3%, D등급 0.1%였다. 특히 전체건물 중 40년 이상 건물 비중은 7%였다. 7% 노후건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전국 대학의 교지와 교사시설 확보율의 경우 입학정원 기준으로 각각 215%(9.2%p↑), 136.8%(7.1%p↑)로 나타났다.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의 경우 63.2%로 전년 대비 1.4%p,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수의 경우 전체 강좌의 42.3%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국 사립대의 수익용 기본재산 보유액은 7조 1007억 원으로 기준액 대비 확보율이 5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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