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제3회 세계지식공유’ TEDx(테드엑스) 개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1-10 2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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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가, 공연기획자, 로봇공학박사 등 6명과 지식 공유·소통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올해로 3번째로 세계적인 지식 공유행사인 'TEDx' 강연회를 마련한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오는 15일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니?'란 주제로 '제3회 TEDxKoreaTechU(테드 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다. 'TEDx'란 Technology(테크놀로지),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 Design(디자인)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란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식을 18분 이내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일반인, 학생, 유명인사, 작가, 예술가 등 제한이 없다.


제3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 15명이 약 6개월에 걸쳐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이번 'TEDxKoreTechU'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강성국(행위예술가), 임수민(포토그래퍼), 손미정(예술의 전당 홍보부 과장), 정현이(공연예술 기획자), 신선경(코리아텍 교양학부 교수, 한재권(한양대 교수, 로봇공학 박사) 등 6명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TEDx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 이번 행사에도 행사 중간 중간 연사와 관객들과 한자리에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강용현(기계공학부 2학년) 씨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자니?’는 경마장의 말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도록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의 시야를 넓히고 잠들어 가는 마음의 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TEDxKoreaTechU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TedxkoreatechU.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TedxkoreatechU)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영상촬영을 제작해 유튜브와 테드 홈페이지(www.ted.com)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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