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IPP) 사업 경쟁률 약 1.3대 1"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1-18 1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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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내외 선정에 20개 대학 접수··2월 중 최종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의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선정 사업에 총 20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는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를 뜻한다. 즉 대학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분야 관련 기업에서 장기간(4∼10개월)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이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의 목적. 고용노동부는 2015년 처음으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도입했다.


2015년에 대구대, 서울과학기술대, 숙명여대, 인천대 등 14개 대학이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에는 15개 내외 대학이 추가 선정된다. <대학저널>이 18일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예비심사에는 30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본접수에는 그보다 적은 20개 대학이 참가했다. 경쟁률은 약 1.3대 1이다.


사업 선정 평가는 2015년과 마찬가지로 ▲1단계- 정량+정성평가 ▲2단계- 발표평가(정성평가) ▲3단계- 최종심의로 진행된다. 단 2016년 평가에서는 2015년과 달리 재학생과 함께 재직자를 대상으로도 일학습병행제를 신청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월 중에 추가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대학에는 연간 최대 10억 원이 최대 5년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까지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선정 대학을 60개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로) 마케팅, 경영지원, 설계 및 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652개 기업에서 1378명의 학생들이 장기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현장체험 위주 단기 현장실습에서 벗어난 체계적인 장기훈련프로그램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관리 등을 통해 대학생의 실무능력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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