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80세에 석사학위 받는 학생 화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18 2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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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우 여사,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감동 전해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에서 80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석사학위를 수여받는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대 대학원 서예학과를 졸업하는 정금우 여사. 정 여사는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과거 정 여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을 그만둬야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간직하고 있었다. 뒤늦게나마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2010년 대전대 서예한문학과(現서예디자인학전공)에 입학했다. 거주지와 학교까지의 거리가 30Km가 넘는 꽤 먼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정 여사는 단 한 차례의 결석도 없이 학교를 졸업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정 여사는 "공부는 늦게 시작한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며 "항시 배움에 대한 존경심만 가지고 있다면 늦게 시작하는 공부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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