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 평가 '매우우수'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11 17: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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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기술이전 등 성과지표 목표 초과 달성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정부의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지난해 시작한 '브릿지사업'의 첫 연차평가 결과 연세대·한양대·서강대와 함께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비의 4.8%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실용화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150억 원씩 총 4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대 브릿지사업단은 지난해 전북대, 제주대, 원광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협력단 혁신형 사업단'에 선정된 바 있다. 추진분야는 총 8개 전략분야(금속·나노소재, 전지, 자원 등)의 창의적 자산에 대한 실용화 내용이다.


전남대는 1차년도인 2015년 대부분의 성과지표에서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략분야 기술이전'의 경우 33건(목표 15건)을 이뤄 220%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 실용화 시작품(22건, 목표대비 183.3%) △기술창업(6건, 목표대비 150%) 등도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22억2100만 원의 기술이전수입(입금액 기준)을 올려 2014년(12억9700만 원)에 비해 71.2%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대학의 연구역량은 창의적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연결돼야 그 효과가 배가된다"며 "전남대의 연구성과가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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