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등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7-15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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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추가 선정 결과 발표···이화여대, 창원대, 한밭대도 선정

동국대 등 4개 대학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은 '2016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이하 평단사업)' 추가 선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평단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곧바로 취업을 한 뒤, 추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즉 선취업 후진학 제도 활성화가 평단사업의 목적.


앞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평단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으며 지난 5월 대구대, 명지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제주대 등 6개 대학을 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


다만 당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수도권에서 3~4개 대학을, 기타 권역(충청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동남권)에서 각각 1~2개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평생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운영 대학을 선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 운영 의지와 역량 그리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실시했다. 그리고 선정평가 결과 동국대, 이화여대, 창원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이 추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평단사업 총 예산은 300억 원이다. 대학별로 30억 원 내외의 사업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동국대는 기존 대학의 강점 분야와 평생교육 단과대학 연계를 통한 융합형 전공 개설이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동국대는 경찰행정과 형사사법 분야 강점을 기반으로 치안과학융합학과를 신설했으며 사회복지·상담·보건 등을 융합한 케어복지학과를 신설했다.


이화여대의 경우 미래라이프(LiFE·Light up Your Future in Ewha) 대학이라는 명칭으로 단과대학을 구성, 뉴미디어산업 전공과 웰니스산업 전공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대는 메카융합학과·신산업융합학과·기업정보학과 등을 운영하고 한밭대는 주말기숙형 학사운영, 사회수요형 선이수시스템 등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학령기 학생은 감소하는 반면 성인학습자의 대학교육 수요는 증가하므로 대학들이 평생교육에 보다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역시 성인학습자 친화적으로 학사구조를 개편·운영하는 대학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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