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로봇 '찰스', 광주과학관 로봇특별전에 전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1-24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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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제어공학과 유영재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로봇 기술-무대공연 융합한 공연도 선보여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 일) 전기및제어공학과 유영재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된 로봇 '찰스(CHARLES)' 시리즈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열리는 국립광주과학관 '로봇+특별전'에 전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로봇 찰스는 유영재 교수 로봇연구실(iSL: intelligent Space Lab.)에서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다관절 팔과 특수 코팅한 손가락으로 동전, 종이컵, 물병 등 다양한 물건을 잡고 인간과 같이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연기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이다.


로봇 찰스는 전시와 함께 로봇 기술과 무대공연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인 로봇공연 '마술쇼'도 선보인다. 또한 여러 대의 소형로봇과 함께 K-POP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며 로봇에서 자체 발광하는 빛과 함께 다채로운 효과도 연출한다. 로봇공연은 지난해 12월 21일과 2017년 1월 21일에 이어 오는 2월 11일에도 열린다.


이번 로봇공연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가 지원해 창업한 청년창업팀 로보틱아티스트와 목포대 로봇연구실 iSL의 협업 프로젝트로 수행된다.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장 유영재 교수는 "로봇 찰스를 광주과학관에서 전시해 시민과 청소년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로봇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로봇 찰스가 인공지능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2014년 세계로봇월드컵 우승, 세계로봇축구대회 종합대상 2016년 세계지능형 로봇시스템 총회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2016년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서 극단 갯돌과 로봇 마당극 '로봇아이' 공연을 펼치는 등 국제로봇대회와 공연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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