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개소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3-07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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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분야 연구 인프라 구축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UNIST(총장 정무영)가 7일 UNIST에서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Battery R&D Center)'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장혁 삼성SDI 부사장, 조대형 삼성SDI 울산사업장장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는 스마트폰, IT 기기의 소형 전지나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의 중대형 전지를 연구하는 공간이다.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2016년 12월 준공됐다. 국비 150억 원, UNIST 예산 27억 원 등 총 177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 8,800㎡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5,700㎡ 규모로 이차전지 연구만을 위한 대학의 연구센터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연구센터에는 11명의 이차전지 교수와 1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전자투과현미경과 직접이온빔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 장비와 드라이 룸(dry room), 안정성 평가실, 이차전지 분석장치 등이 구축됐다. 특히 전지 소재의 준양산 설비와 전지 제조 라인을 구축했다. 연구 인프라 구축에는 울산시 지원금과 국비 80억 원이 투입됐다.


UNIST 관계자는 "캠퍼스 곳곳에 분산돼 있던 이차전지 관련 연구진과 장비를 한 자리에 모아 연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연구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사업화가 가능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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