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최고의 건강음식 비법 전수한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18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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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설 한국음식연구교육원, 5월 교육 수강생 모집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완연한 봄 날씨 속, 국내 유일 대학 부설 음식연구원이 최고의 건강음식 비법을 전수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교육원은 18일부터 26일까지 음식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격증·아카데미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음식연구교육원은 한식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대학 부설 음식연구원이다. 1938년 가정과를 모태로 80년간 명맥을 이어왔으며, 2003년부터 현재의 연구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자격증 과정(전통음식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건강음식 조리·활용법을 익히는 아카데미 과정(자연발효와 저장음식, 약이 되는 건강밥상)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전통음식전문가 과정은 조선 황실 마지막 상궁인 한희순 상궁에게 비법을 전수받은 교수들로부터 전통궁중음식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은 사진을 바탕으로 식공간 연출을 배워 맛있어 보이는 순간을 담아내는 기법들을 익힐 수 있는 과정이다. 전문 포토그래퍼와 현직 강사 등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급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두 과정 이수 후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자연발효와 저장음식 과정은 채소, 어패류, 곡류의 대표적 발효식품인 김치, 젓갈, 식초 등과 된장, 간장, 고추장을 이용한 계절 식재료에 따른 장아찌, 천연조미료와 발효 효소액의 활용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약이 되는 건강밥상 과정은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해독과 면역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밥상 차리는 법을 익힐 수 있는 과정이다. 과정 이수 후에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기간은 전통음식전문가·푸드스타일리스트·자연발효와 저장음식 과정은 5월부터 8월까지 15주간, 약이 되는 건강밥상 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10주간이다. 신청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smkf.com)에서 하면 된다.


한국음식연구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몸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춘곤증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고의 음식전문가 양성과 건강한 전통밥상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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