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통해 미국 'UL 인증마크' 획득 가능해진다"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25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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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소-글로벌 안전 인증기업 UL 협약 체결···인증 소요 비용·시간 단축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KOSORI, The Korea Ship and Offshore Research Institute)과 글로벌 안전 인증기업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25일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종합시험장에서 각종 산업제품의 화재안전 성능시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재안전 실증시험 설비를 이용, 각종 산업제품의 화재안전 성능시험을 수행해 합격한 제품에는 UL의 안전 인증마크를 발급할수 있게 됐다.


협약 기관인 미국 UL은 120여 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통해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관련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 과학 전문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UL 안전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기업이 JET FIRE TEST의 UL 인증마크 및 UL 테스트 리포트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본사 등에 시험대상 제품을 보내 실증시험을 수행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날 부산대와 UL의 업무협약에 따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들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이끌어낸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은 경남 하동군 갈사만에 위치한 연구기관으로 산업제품의 사고 안전성능 인증업무와 관련한 선진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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