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베트남 대학·기업과 글로벌 협력 '앞장'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09 1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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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대학·투저우못 대학과 MOU 체결 및 현지 기업들과 산학협력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베트남의 대학 및 기업과 손을 잡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앞장선다.


최근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성인하 LINC+사업단장 등은 베트남 '껀터 대학'을 방문, 학생 및 교원 교류, 학술교류,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껀터 대학은 93개 학과, 34개 대학원 과정에 6만여 명이 재학 중인 호치민의 명문대학이다.


또한 한남대는 빈증성 도립대학인 '투저우못 대학'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학술문화 교류 및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투저우못 대학은 재학생 1만 5000여 명 규모의 도립대학으로 26개 학과, 9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남대는 호치민 한국어교육원과 함께 한국 관련 학과 교수 간담회를 열고 한국 대학 및 문화 소개, 유학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한남대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글로벌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호치민지회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한인상공인협의회(KOCHAM) 빈증지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트리머스 하드웨어 컴퍼니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남대는 현지 한인기업들의 수요 및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남대 학생들은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무역 비즈니스,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지역산업의 국제화 및 글로벌 산학협력을 수행하기 위한 해외시장 분석,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운영, 국제적 실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인재양성, 기업지원의 선진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며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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