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제동계대학 28일 개최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28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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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71개교 460여명 학생 참가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이 열렸다.


고려대(총장 염재호)는 12월 28일부터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2주)과정으로 구성된 총 5주 과정의 국제동계대학(IWC)을 개최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호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총 18개국 71개교에서 4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12월 28일 오전 9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리는 2017 IWC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5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영국 King’s College London, 호주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등 해외 유수대학 교원들과 고려대 교원으로 구성된 국제동계대학 교수진은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에서 약 25개 과목을 강의한다.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이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도 갖는다. 스키, 스케이트 등 한국의 겨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외에 한식만들기, 농구, 태권도, 캘리그래피,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본교 아이스하키 선수들로부터 직접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면서 평창 올림픽에 대한 외국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려대는 국제하계대학과 마찬가지로 버디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교 재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며 국제적 매너를 배우는 기회도 가지며 외국인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선혁 고려대 국제처장 겸 국제동계대학장은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의 명성을 이은 고려대 국제동계대학 역시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방학은 학문을 중단하는 기간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강의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어울려 지내면서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가 될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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