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가 군인들의 사회복귀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톨릭관동대는 25일 육군 제8군단 사령부에서 육군 제8군단과 군학협력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군부대와의 인성교육 및 취·창업교육 지원과 재능기부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과 황인권 육군 제8군단장(중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전역을 앞둔 강원지역 군인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재취업·창업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이는 대학 내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하나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8군단 산하 부대 장병들이 참여하는 전역군인 재취업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재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사단 소속 장병 60명이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전역군인 인성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인성교육은 가톨릭관동대 교수들이 ▲병영생활의 행복한 자아개발 ▲젊음의 상상력과 세 가지 행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017년 12월에는 강릉커피협회와 커피 바리스타 2급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전역예정 군인과 배우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역 후 취∙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DMZ부대 등 타 부대에서도 교육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가톨릭관동대는 교육을 연중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강원도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군부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사회복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8군단 관계자 역시 "가톨릭관동대와 대한민국 최북동부 전선을 사수하는 충용군단의 만남으로 구성원 모두의 상생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