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이화여대 찾는 아이슬란드 장관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2-02 1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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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생 출신 릴랴 알프레드스도티르 장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릴랴 알프레드스도티르(Lilja Alfreðsdottir) 아이슬란드 교육과학문화부 장관이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를 방문한다.


알프레드스도티르 장관은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슬란드 정부 대표로 방한한다. 한국 입국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이화여대 방문을 선택했다. 알프레드스도티드 장관은 지난 1994년 아시아학 프로그램(Asian Studies at Ewha)에 참여하는 방문학생 자격으로 이화여대에서 수학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아이슬란드 교육과학문화부 장관으로 취임한 알프레드스도티르 장관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했으며 시그뮌 뒤르 다비드 귄로이그손 아이슬란드 총리의 경제 보좌관으로 재임한 바 있다. 40대 초반의 나이로 교육과학문화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으로 취임, 아이슬란드 사회에서도 가장 성공한 엘리트 여성으로 입지를 굳혔다.

행사 당일 알프레드스도티르 장관은 먼저 이화역사관 투어에 참여해 이화여대의 역사와 정신을 살펴본다. 이후 본관 접견실에서 김혜숙 총장과 접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대외부총장, 국제교류처장과 이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교환학생들도 참석한다. 24년 만에 이화여대를 방문한 알프레드스도티르 장관의 소회를 들어보고 이화여대의 교육 및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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