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체코 팔라츠키대에 한국어 예비교원 파견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4-25 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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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류기관에 재학생·졸업생 파견 참여 확대 발판 마련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 씨가 체코 팔라츠키대(Palacky) 인턴쉽 프로그램(한국어 교육 분야) 파견자로 선정됐다.


팔라츠키대 인턴쉽 프로그램은 팔라츠키대와 교류 확대를 위한 해외 인턴쉽 파견 프로그램으로, 강남대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대는 지난 2013년 체코 팔라츠키대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원을 파견, 팔라츠키대의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 개설을 지원했다. 또한 신설 전공인 팔라츠키대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의 교육 및 운영을 위한 객원교수 파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체코 팔라츠키대는 1573년 예수회 교단 소속 대학으로 설립돼 신학대, 의대, 철학대, 자연과학대, 교육대, 체육문화대, 법대, 보건과학대 등 8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과학 분야(나노 기술, 광학, 의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2015년 9월에는 유럽대학 중 유일하게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수경 씨는 팔라츠키대의 요청으로 진행된 한국어 교육 인턴쉽의 첫 번째 파견 교원으로, 현지에서 체코 학생에게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진행한다.


이수경 씨는 “해외 자매대학 중의 한곳인 체코 팔라츠키대 인턴 프로그램 첫 번째 대상자라 부담된다”라며 “현지에서 체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나아가 한국의 문화도 함께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근 강남대 대외교류센터장은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남대에서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체코 팔라츠키대에서 현장 실습 체험을 통해 우수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5년부터 한국과 체코 양국의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 후원으로 인간우수외교사업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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