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통일평화연구원과 미국 워싱턴 소재 윌슨센터(이사장 Jane Harman)는 지난 7일(워싱턴 현지시간) 윌슨센터에서 학술 및 정책형성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두 연구기관은 자료와 연구자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임경훈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김범수 자유전공학부 부교수, 김태균 국제대학원 부교수가, 윌슨센터 Jean Lee(Korea Center Director), Michael Foster(Chief Operating Officer), Abraham Denmark(Asia Program Director) 등 아시아 및 한반도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윌슨센터는 미국 제28대 대통령이자 세계 평화를 주창한 우드로 윌슨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미국 의회에 의해 설립된 초당파적(non-partisan), 독립적 정책연구기관으로,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윌슨센터는 학술 영역과 공공정책 영역 사이의 가교로서 국가적, 세계적 이슈들에 관한 정책 형성 포럼 역할을 해왔다.
통일평화연구원은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윌슨센터가 보유한 냉전, 북한 사료를 활용하는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윌슨센터의 안보, 핵 관련 프로그램, 한국연구프로그램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 기관이 동북아 평화체제 수립 과정에 관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한반도 관련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리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북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 개발 협력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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