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15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호남을 이끈 40년,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인 학교법안 성인학원 호남대 설립자 겸 이사장과 서강석 총장,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쑨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대는 이날 중국 하북미술대학을 설립해 우수 예술인 양성에 힘쓴 교육자이자 중국 1급 미술가로 몽롱화 학파를 창시해 2012년부터 호남대와 전시회 등을 통한 한중 우호교류에 기여한 쩐쭝이(甄忠义) 중국 하북미술대학 이사장 겸 총장에게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호남대 설립 때부터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에게 참스승으로 존경을 받아오다 2012년 별세한 고 윤여송(尹如松) 교수의 부인 유순덕 씨가 2000만 원 장학금을 쾌척해 개교 40주년 의미를 더했다. 유 씨는 윤 교수의 유지라며 2013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5000여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남대는 2013년 개교 35주년 기념식 당시 캠퍼스에 ‘여송수’를 심어 윤 교수의 뜻을 기리고 있다.
또 이날 토목환경공학과 김민환 교수와 진로개발센터 고영삼 과장, 입학관리과 문은선 과장, 학술정보과 김종열 씨가 30년 장기 근속상을, 간호학과 유혜숙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강은주 교수와 총무과 이채수 계장, 학술정보과 양철규 계장이 우수 교직원 표창을 받았다.
서 총장은 “호남대는 지난 40년 동안 호남의 발전을 선도해 왔듯이 다가올 40년, 100년을 이끌어 가야할 사명을 부여 받았다”며 “광주·전남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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