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일본 IT 기업 4곳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6-26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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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해진대학 지원사업 심화직무과정 이수과정 일환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지난 22일 영남이공대 대학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일본 IT 기업 4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을 비롯해 국제대학 학장, 컴퓨터정보과 학과장,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IT 기업에서는 (주)APS 대표이사 Goto Mikita, (주)N-Stage 대표이사 Iwata Shinji, (주)Townsystem 대표이사 Takekawa Naohisa, (주)Worldsoft es. 대표이사 Inone Hironori 등 업계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날 참석한 일본 IT 기업 4곳은 어플 개발, 서버&네트워크 구축, 정보보안 서비스, 소프트웨어·디자인 개발 등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모두 창업한 지 15~30년 정도 돼 재무건전성과 업계 평가 등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Worldsoft es. 개발프로젝트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동현 팀장은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05학번 출신으로, 재학 중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본IT취업반을 통해 일본 해외 연수, 인턴과정을 거쳐 2011년 4월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다. 일본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주)Worldsoft es. Inone Hironori 대표이사는 “일본 IT 중소기업들은 엔지니어 출신 인력을 채용하기 힘들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남이공대 학생은 대만, 중국 출신의 직원과 비교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언어와 IT 기초분야 등에서 두드러지게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이 우리기업에서 안정된 일자리와 미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2014년부터 컴퓨터정보과를 주축으로 일본 IT 기업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지 업체에서 요구하는 IT 관련 기술과 전공분야 집중 지도는 물론, 일본어 회화와 문화, 생활적응을 위한 연수까지 프로젝트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54명의 학생이 일본 취업에 성공해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일본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청해진 대학 사업에 2016년부터 선정돼 관련 전공기술은 물론 현지 적응을 위한 해외 연수, 인턴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IT 기업과의 산학협력도 청해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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