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KAIST(총장 신성철)가 아시아 대학 최초로 대만 교육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만 국적의 우수한 학생들이 KAIST에서 박사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AIST 신성철 총장은 대만 교육부의 초청으로 지난 26일 대만을 방문해 야오리더(姚立德, Yao Leehter) 장관 대리와 국립 타이완 대학 장슈잉(張淑英, Luisa Shu-Ying Chang) 국제협력부총장 등 고등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ST는 2019년 9월부터 4년간 대만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여러 학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대만 교육부와 교류 중인 대학은 영국 캠브리지, 옥스퍼드, 미국 칼텍, 콜롬비아 대학 등 13곳이다.
야오리더 대만 교육부장관 대리는 “KAIST는 설립된지 50년이 안됐지만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아시아 대학 최초로 연구∙학술 교류를 맺게 됐다”며 “학생교류는 물론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 교류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신성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KAIST가 세계 선도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며 “대학이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대만과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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