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BK21+사업단(단장 신해진·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전남대 인문대 2호관 교수회의실에서 해외 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인 도쿄대 미쓰이 다카시 교수가 ‘동아시아의 어문 정치:식민지 시기 조선에서의 일본어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중·일 전쟁 이후 조선 식민지 시기의 언어 정책을 살펴보고 국어로써 일본어를 사용해야 했던 조선 사회의 여러 국면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미쓰이 다카시 교수는 일본 히토쓰바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남대 국문학과 BK21+사업단은 이번 강연이 일본 식민지 언어 정책의 역사적 맥락에서 ‘지역어’가 지닌 사회사적 의미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단은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세계 속의 ‘지역어’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석학 초청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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